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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 원인과 관리 방법 총정리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5. 3.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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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식품 등이 있습니다. 재채기,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일으켜 호흡곤란, 실신에 이르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원인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알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출처] freepik

 

 

| 식품 알레르기

특정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 즉 단백질에 우리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조리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지만 일부 단백질은 분해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알레르기 원인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19가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잣, 호두, 게, 새우, 오징어, 고등어, 조개류, 복숭아, 토마토,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아황산류

 

 

■ 식품알레르기 증상

  •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증, 구토, 설사 등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이 신체 여러 부위에 빠르게 퍼지면서 피부 가려움, 목 안과 혀의 부음, 호흡곤란, 신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적절한 대처가 없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식품 알레르기를 진단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식품알레르기 진단

식품 유발 검사, 혈액 검사,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활용하여 식품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 검사

  1. 식품 유발 검사: 의심되는 음식을 소량 섭취한 후 의사가 반응을 직접 관찰하여 진단
  2. 혈액 검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 특이 항체(lgE)의 수치 측정
  3. 피부 반응 검사: 피부에 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접촉시켜 반응 여부 확인

 

 

2.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방법

원인 식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1. 가공식품 구매 시 식품 표시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2. 외식할 때는 메뉴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우유는 두유로 콩은 멸치로 달걀은 두부 등으로 섭취가능하니 대체 식품을 확인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품

원인 식품 대체 식품
메밀 밀, 도토리가루 등
쌀, 보리, 오트밀, 옥수수 등
땅콩, 호두 식물성 기름 등
달걀 고기, 생선, 두부 등
우유 두부, 해조류, 두유 등

 

 

3. 응급상황 대비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1.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거나 중단합니다.
  2.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의식, 맥박, 호흡을 확인합니다.
  3.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4.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주사가 있다면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을 주사합니다.
  5. 다리를 올려서 심장과 뇌의 혈액 순환을 유지합니다.
  6. 산소가 있는 경우에 마스크로 공급합니다.
  7. 2차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응급실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 식품 알레르기 예방 방법

식품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 식품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교차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예방 방법

  1. 원인 식품 제한하기: 식품을 섭취하기 전에 원인식품과 교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응금약을 소지하고 사용법 익히기
  3. 정기적으로 검사하기: 나이에 따라 변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e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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