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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식사가 태아 입맛에 미치는 영향, 임산부 식단이 아기 입맛 결정한다

건강정보/임산부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6. 6. 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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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1팩 솔루션을 제안하는 헬스케어 브랜드 마이필입니다.

 

"우리 아이는 왜 채소를 안먹을까?"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아이의 식습관은 태어난 후가 아니라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즐겨 먹었던 음식이 태아 미각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인데요. 임신 기간 엄마의 식단이 태어날 아이의 입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늘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 아기의 입맛, 임신 중 엄마 식단으로 결정된다?

사람은 미각과 후각을 통해서 식품의 맛을 경험하는데, 태아는 자궁을 채우고 있는 양수를 통해서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의 맛을 경험합니다.

 

■태아 미각 발달

  • 미각을 느끼도록 해주는 태아의 미뢰는 임신 9주 차부터 발달해 14주 차부터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후각의 경우 태아의 비강이 임신 24주부터 후각과 연관된 신경이 발달하면서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 임신 중 후반기가 되면 태아는 양수를 통해 엄마가 섭취한 음식의 풍미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 연구 사례

  • 영국, 프랑스 공동 연구: 임신 3 준기(29~42주)의 태아가 엄마가 섭취한 음식에 따라서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촬영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태아가 맛과 냄새에 반응하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근거라고 발표했으며, 임신 32주 차와 36주 차에 각각 당근(단맛)과 케일(쓴맛)을 섭취한 뒤 태아 얼굴 반응을 살펴보는 실험을 한 결과 케일을 섭취한 그룹의 태아들에게서 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 1의 연구를 장기 추적한 영국 더럼대 연구에서는 출생 후 3주와 3세가 되었을 때 면봉에 각 채소를 묻혀 반응을 확인한 결과, 태아 시기에 당근 냄새를 접한 아이들은 태어난 뒤에도 당근 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반응을 보였으며, 케일에 노출됐던 아이들 역시 같은 양상을 보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임신 중 식단 관리가 중요한 이유

  1. 편식 예방: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으면 아기가 태어난 후 해당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덜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짜고 자극적인 가공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한 식단을 하면 태아의 음식 선호도와 식습관을 건강하게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미각발달의 골든 타임: 임신 중 후기는 태아 미각 세포가 형성되는 시기로 이때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다양한 식재료의 섭취는 태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각 교육이 됩니다.

 

 

| 입덧 때 못 먹는 음식, 아이 식성으로 이어질까?

임신 초기,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경험하는 것이 바로 입덧입니다. 특정 음식을 못 먹거나 평소 좋아하지 않던 음식을 찾으면 뱃속 아이의 식성이 이대로 이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입덧이 아이 입맛이다?

  • 입덧이 아이의 입맛이라는 내용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 임신 초기는 태아의 미각이나 후각이 100% 발달이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산모의 식습관이 아이의 음식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습니다.
  • 입덧으로 인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억지로 식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 한겨레신문 - 엄마가 당근 먹자 태아가 웃었다... "임신 중 입맛 길들일 수도"

[참고] 전자신문 - "엄마가 안 먹는 채소, 태아도 싫어해"... 임신 중 섭취가 자녀 입맛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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