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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임신 25주, 26주, 27주 임산부 증상 및 영양관리 방법

건강정보/임신

by 마이필 2024. 3.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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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필입니다.

 

임신 7개월 차에 해당하는 임신 25주부터 27주의 임산부는 체중이 증가해 쉽게 피로해지고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24주 차부터는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수 있어서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며 임당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임신 25주, 26주, 27주 주차별 증상과 태아의 성장, 영양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신한 여성
손 잡고 있는 부부

 

 

| 임신 25주

임신선이 생기는 시기로 임신선이란 임산부의 배 또는 유방의 피부에 생기는 가느다란 선으로 붉은 기가 도는 보라색을 띄며 배와 유방이 커짐에 따라서 작은 혈관이 터지며 발생합니다.

 

■임신 25주 산모의 변화

  • 양수가 증가하여 배가 갑자기 불러오면서 배와 유방 주의에 임신선이 생깁니다.
  • 배가 불러오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잠을 자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25주 태아의 성장

  • 붙어있던 눈꺼풀이 위, 아래로 나뉩니다.
  • 아직 눈이 보이지 않지만 산모가 보내주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의 증감을 통해서 뇌에서 명암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임신 26주

임신 26주는 자궁이 커져 소화가 잘 안되며 태아는 호흡을 위한 연습을 하는 하며 살아가기 위한 행동을 연습합니다.

 

■임신 26주 산모의 변화

  • 태아가 성장하면서 산모의 갈비뼈를 밀어내 갈비뼈에 통증이 생깁니다.
  • 자궁이 커지면서 위장을 압박해 소화불량이 심해지고 대장이 눌려 변비가 심해집니다.

 

■임신 26주 태아의 성장

  • 폐 세포가 발달하기 시작해 호흡을 위한 연습을 합니다.
  • 청각이 더욱 좋아져서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지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부분이 발달해 몸 전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임신 27주

임신 27주차가 되면 태아의 크기가 약 35cm, 체중은 1kg가 되며 산모의 체중도 약 7kg 이상 증가합니다.

 

■임신 27주 산모의 변화

  • 체중이 약 6~7kg 이상 증가하며 임신선이 더욱 짙어집니다.
  •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부어서 대퇴부 정맥을 압박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임신 27주 태아의 성장

  • 폐포 주위에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혈관이 늘어나 폐포가 완전히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 머리에서 발 끝까지의 진짜 키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마그네슘 등 풍부한 식품 섭취하기
골고루 식사하기

 

 

| 임신 25주~27주 영양관리

배가 커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로 튼살 방지를 위해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튼살 크림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 7개월 영양관리

임신 7개월 영양관리 내용
적정 체중 유지 및 균형잡힌 식사 태아의 두뇌발달이 꾸준히 일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하지만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다리 근육 경련을 대비한 발, 발목 운동하기 밤에 심해지는 다리 경련을 대비하기 위해서 발가락을 위로 당기거나 아픈 부위의 근육을 마사지 하는 등 다리를 풀어줍니다.
단백질,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섭취 단백질은 태아의 성장에 필요하며 마그네슘은 골밀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생성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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