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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영양제, 엽산과 어떤 영양제를 챙겨야 하나요.

건강정보/임신

by 마이필 2024. 4.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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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필입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운동을 비롯한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으로 정상적으로 배란이 되지 않거나 시험관 시술 등의 도움을 받아 임신을 하려는 사람들은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영양제를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임신 준비를 위해서 엽산 말고 어떤 영양제를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임신 준비 영양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필수인 엽산,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D와 더불어 유산균, 코엔자임 Q10 등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준비 영양제

  • 엽산
  • 비타민D
  • 유산균
  • 코엔자임 Q10
  • 오메가3

 

 

1. 엽산

엽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아미노산과 핵산(DNA, RNA) 대사의 조효소로 작용하며 세포와 혈액 생성에 중요합니다.

 

■엽산의 중요성

  • 초기 임산부가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세포 발달이 왕성한 초기에 신경관 형성 장애로 이어져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아집니다.
  •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태아의 신경관결손 예방을 위해 임신 준비기간부터 12주까지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엽산 섭취량

  • 하루 400ug DFE 보충제 섭취 권장

 

 

2.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으로 최근에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시험관 시술 성공률이 낮아지고 임신성 당뇨, 산후우울증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 중요성

  • 비타민D는 난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세포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 난자 주변의 영양 세포 증식 및 자궁 내막 형성에 도움을 주어 체외 수정의 성공률을 높여 임신 성공률을 높입니다.

 

■비타민D 섭취량

  • 일반적으로 1,000~2,000IU 섭취 권장
  • 부족한 상황이라면 4,000IU 섭취 권장

 

 

3. 코엔자임 Q10

코큐텐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항산화물질로 호흡 및 에너지 대사과정 중 생성되는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는 영양성분입니다.

 

■코큐텐 중요성

  • 난소의 산화적 손상을 막고 노화로 인한 난소의 기능 저하를 완화해 난자의 질을 높여주어 임신 성공률을 증가시킵니다.
  • 코큐텐은 20대에 가장 높았다가 30대를 기점으로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임신 준비 시 섭취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큐텐 섭취량

  • 90~100mg 섭취 권장

 

 

4. 유산균

유산균은 장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성분으로 장 면역이 전체 면역의 80%를 차지하므로 면역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중요성

  • 임신 후 급격히 증가하는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질 분비물이 증가해 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유산 균 섭취가 질염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오메가 3

오메가 3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EPA와 DHA로 구분되며 EPA는 DHA가 태반 막을 통과해 태아에게 전달될 때 중요하며 DHA는 두뇌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입니다.

 

■오메가 3 중요성

  • 임신을 준비하는 남성이 오메가3 섭취 시 정자 운동성 향상, 정자 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 연구에 의하면 DHA가 정자 속의 오메가3 수치를 증가시키고 항산화 성분을 강화시켰습니다.
  • 연구팀이 성인 남성들에게 매일 DHA를 10주간 복용케 한 후 위약군과 비교한 결과 DHA가 정자 세포막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Martinez-Soto, J. C., et al. (2016).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docosahexaenoic acid (DHA) improves semenal antioxidant status and decreases sperm DNA fragmentation. Systems biology in reproductive medicine, 62(6), 387-395.

 

 

[출처]

코메디닷컴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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