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위급할 때를 위해 집에 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약을 구비해 두거나 건강을 위해서 영양제를 사다 놓고 먹습니다. 그런데 방 한편에 둔 영양제, 상비약 등의 약의 색이 변했다면 먹기를 망설이게 되는데요. 보관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는 경우 변질되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먹기 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도,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으며 복용하는 동안 방습제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영양제를 먹기 전 변했다면 구입한 곳에 문의를 하거나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알약은 빛과 온도, 습도, 산도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약 표면의 색이 변하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비타민 성분이 뚜껑을 열 때마다 공기와 수분을 흡수해 색깔이 진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타민C, B 등 단일제인 경우 다른 성분에 비해 공기 중 수분을 잘 흡수하여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공기과 습기로 인해 색이 변할 수 있으며 최근 한 포, 한 팩에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제형에 따라 정제 표면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한 팩 영양제가 변색되는 원인
영양제를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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