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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색이 변하는 이유, 영양제 변색 원인과 올바른 보관 방법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4. 8.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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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위급할 때를 위해 집에 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약을 구비해 두거나 건강을 위해서 영양제를 사다 놓고 먹습니다. 그런데 방 한편에 둔 영양제, 상비약 등의 약의 색이 변했다면 먹기를 망설이게 되는데요. 보관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는 경우 변질되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먹기 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도,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으며 복용하는 동안 방습제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영양제를 먹기 전 변했다면 구입한 곳에 문의를 하거나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약 변색 원인과 보관방법
영양제 벼색 원인과 보관 방법

 

 

| 영양제 색이 변하는 이유

영양제, 알약은 빛과 온도, 습도, 산도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약 표면의 색이 변하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영양제 섭취 도중에 변색된 경우

일부 비타민 성분이 뚜껑을 열 때마다 공기와 수분을 흡수해 색깔이 진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타민C, B 등 단일제인 경우 다른 성분에 비해 공기 중 수분을 잘 흡수하여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2. 개봉하기 전 변색이 된 경우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공기과 습기로 인해 색이 변할 수 있으며 최근 한 포, 한 팩에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제형에 따라 정제 표면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한 팩 영양제가 변색되는 원인

  • 한 팩에 오메가3와 비타민B가 들어있다면 수분이 많은 연질캡슐과 수분이 없는 정제가 만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 정제의 특성이 성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제형을 한 곳에 보관하면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 영양제 올바른 보관방법

영양제를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보관 방법

  1. 서늘하고 건조한 곳 보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냉장고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인해 변색 및 변질 될 수 있습니다.
  2. 유통기한 확인: 일반적으로 제조일 기준 2년 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의 형태인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의 종류에 따라 냉장 또는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습기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오메가3: 오메가3는 지방의 일종으로 산패가 되지 않게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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