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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명절 추석음식 건강하게 먹는 방법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3. 9. 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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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필입니다.

 

저번시간에 추석의 유래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명절에 먹는 음식은 대부분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석 연휴를 보다 건강하게 즐기고 쉬기 위해서 추석에 먹는 음식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고칼로리 추석 음식

평상시 먹는 식사에 비해 명절 음식은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 당이 많습니다.

 

■추석음식 칼로리

추석 음식 칼로리(100g 당 kcal)
소갈비찜 326kcal
식혜 49kcal
동태전 129kcal
동그랑땡 199kcal
잡채 191kcal
송편 230kcal
곶감 274kcal
약과 407kcal

 

 

| 추석 음식 건강하게 먹는 방법

추석에 먹는 송편, 잡채, 전, 식혜, 약과 등은 당이 높아 살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어 건강한 방법으로 관리하면 좋습니다.

 

 

1. 송편

송편에 넣는 소가 대부분 깨와 설탕을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고칼로리가 되는데 소를 밤, 콩, 호박 등 다양하게 넣어서 설탕을 줄인다면 열량을 낮출 수 있고 단순당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각종 전

전은 기름에 부칠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습니다. 기름이 많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될 수 있는데 이럴 때 전을 기름에 굽지 않고 오븐을 이용해 구우면 칼로리도 낮출 수 있고 느끼하지 않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3. 각종 나물

명절하면 나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사리나물을 기준으로 1 접시(80g)에 약 50kcal로 다른 명절음식에 비해 비교적 칼로리가 낮다고 볼 수 있지만 기름을 이용해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름에 볶아서 만드는 것보다 데치고 무쳐서 조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미리 양념에 무치면 채소에서 수분이 나와 싱거워지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게 됩니다. 먹기 직전 무쳐서 먹으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잡채

잡채는 당면과 채소를 볶아서 만들고 주재료인 당면이 전분으로 만들어져 칼로리가 높습니다. 당면의 양을 줄이고 버섯, 채소를 많이 넣으면 열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당면 대신 식감이 비슷한 곤약을 활용하면 포만감도 줄 수 있고 열량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5. 갈비찜

갈비찜이나 불고기를 조리할 때 설탕이나 물엿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때 설탕 대신 파인애플, 키위 등을 이용해 양념을 하면 설탕을 줄일 수 있고 과일 속 성분에 의해 고기가 더 부드러워집니다.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을 하기 쉬워집니다.

되도록 천천히 오래 씹어서 식사를 하시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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