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섭취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 Q&A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말하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변비 개선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우리나라 영양제 소비 TOP3에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는 영양제이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서 이번시간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자주 묻는 질문

 

 

| 프로바이오틱스 Q&A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서 하나씩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발효유(요구르트)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발표유나 프로바이오틱스 모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분류되는 식품에서 차이가 나며 효과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발효유 vs 프로바이오틱스

• 발효유: 식품으로 구분되어 맛이 다양하고 섭취하기가 용이하지만 균수가 적고 위에서 대부분 사멸해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으로 구분되어 투입균수가 많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장용성 코팅, 캡슐 작업을 하여 효과를 보기에 더 효과적입니다.
• 장용성: 장에 도달하기 전 위산에 의해 녹거나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의미하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활성을 높여주는 먹이를 의미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vs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 인체 내에서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의미합니다.
•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어 활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있습니다.

 

 

3. 투입균수와 보장균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투입균수는 제조 당시 공정상 투입되는 균을 의미하며 보장균수는 우리 입속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살아있는 균을 의미합니다.

 

 

■투입균수 vs 보장균수

• 투입균수: 제조 당시 공정상 투입되는 균의 수
• 보장균수: 제조된 제품이 우리 입속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살아있는 균의 수

 

 

4. 프로바이오틱스는 언제 먹어야 효과적일까요?

섭취 시간별로 장점이 다릅니다. 언제 섭취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시간

• 식후 섭취: 프로바이오틱스가 먹이로 삼을 프리바이오틱스가 많고 위산이 음식물에 의해 중화된 이후이기 때문에 생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식전 또는 공복 섭취: 장까지 유산균이 도달할 가능성이 높지만 위산에 의해 균이 사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제품별로 보관온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리바이오틱스의 기능 성분은 생균으로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한 생균 특성에 의해 제품에 따라 보관온도가 다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관온도

• 냉장보관: 냉장 조건에서 보관해야 생균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실온보관: 실온에 보관해도 생균수가 보장될 수 있으나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건강기능식품 약일까? 독일까? 현직자가 알려주는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이야기, 김승환 외 13명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