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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오한에 근육통까지 독감의 원인, 증상과 독감과 감기의 차이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5. 1.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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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유행하는 독감, 몸이 으슬으슬하고 토하고 근육통까지 오는 독감이 현재 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독감과 감기는 발생하는 원인이 달라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근육통과 오한을 동반하는 독감은 심할 경우 폐렴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오늘은 독감이 무엇인지 원인과 증상을 알고 독감과 감기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독감에 걸린 모습
독감에 걸린 모습. 출처: freepik

 

 

|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상부 호흡기계(목, 코)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여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합니다. 

 

 

■독감 특징

  • 전염성이 강합니다.
  •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다면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합니다.
  • 계절적으로 겨울에 많이 유행합니다.

 

 

■독감 증상

  • 두통
  • 발열
  • 오한
  • 근육통
  • 인후통

 

 

■독감 원인

  • 독감바이러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독감과 감기의 차이

감기는 계절에 구분없이 발생하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10월~4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

  독감 감기
원인 독감 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 목,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
증상 1~5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심한 근육통, 오한, 피로감, 식욕부진, 호흡기 증상 콧물, 인후통, 기침, 객담 등
특징 10월~4월에서 발생.
폐렴, 천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음.
1~2주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 가능.
성인에게는 발열이 거의 없거나 미열에 그침.

 

 

| 독감과 감기 예방방법

독감과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독감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감기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갑니다.

 

 

■독감과 감기 예방방법

  1.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어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비비지 않습니다.
  2. 충분한 수면을 합니다.
  3.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해 몸의 면역력을 높입니다.
  4. 공기가 건조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생활환경의 적절한 습도를 조절합니다.
  5.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6.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7.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특히 어린아이,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과 같이 만성질환이 있는 분,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분, 의료종사자 등은 예방 접종이 권고됩니다.

 

 

■계절별 적정 온습도

계절 적정 온도 적정 습도
봄, 가을 19~23ºC 50%
여름 24~27ºc 60%
겨울 18~21ºC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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