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필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자주 먹는 가공식품 속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예전부터 몸에 해롭다는 주장이 많이 나왔는데요. 빵, 과자, 음료수, 통조림 등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는데 하지만 이런 물질들을 넣지 않게 된다면 오히려 식중독에 잘 걸릴 수 있고 맛이 떨어져 먹지 기호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식품첨가물을 넣는 이유와 우리 몸에 안전한 성분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이 상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고 모양이나 맛, 냄새 등을 좋게 해 주며 단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을 내게 합니다.
■정의
■넣는 이유
식품첨가물에는 착색료, 감미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착향료, 산미료, 증점제(안정제), 팽창제, 표백제, 발색제,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영양강화제가 있습니다.
■종류
분류 | 특징 | 종류 | 사용식품 |
착색료 | 본래의 색을 유지, 향상 | 캐러멜색소, 황색 제 4호 |
사탕, 젤리, 빙과류 |
감미료 | 단맛을 내기 위함 소량으로도 단맛을 내어 칼로리가 낮아 당뇨식, 다이어트식에 활용 |
아스파탐, D-소르비톨 |
과자, 껌, 아이스크림 |
보존료 |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함 미생물의 생성 억제 부패 방지 식중독 예방 |
아황산나트륨, 소르빈산 |
빵, 소시지, 치즈 |
산화방지제 | 식품에 함유된 기름의 산화 방지 영양 손실 및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 |
아황산나트륨, L-코르빈산나트륨 |
껌, 식용유, 마요네즈 |
착향료 | 가공, 조리, 저장 중 없어지거나 변질되기 쉬운 고유의 향을 유지 | 레몬정유, 바닐라향, 딸기향 |
껌, 아이스크림, 음료 |
산미료 | 신맛을 내기 위함 맛 향상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움 미생물 번식 억제 |
구연산, 젖산나트륨 |
음료, 젤리, 잼 |
증점제 (안정제) |
점성을 높여 촉감을 좋게함 맛과 품질 향상 수분이 분리되는 것을 막아줌 |
구아검, 펙틴, 글루코사민 |
발효유, 젤리, 푸딩 |
팽창제 | 탄산가스를 발생시켜 부풀림 | 탄산염류, 베이킹파우더 |
케이크, 빵, 도넛 |
표백제 | 색소 성분 표백함 보존 목적으로 사용 |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
건조과일류, 곤약분 |
발색제 | 주로 육가공품에 사용 고기의 색과 풍미 향상 보존성 향상 |
아질산나트륨 | 햄 |
산도조절제 | 산도를 적절한 범위로 조정 보존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 색과 산화방지에 영향을 줌 |
구연산, 수산화나트륨 |
면, 치즈, 발효유 |
향미증진제 | 감칠맛 부여 |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 조미료 |
영양강화제 | 부족한 영양소나 가공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영양소 보충 |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
영양강화 가공식품 |
대답은 "YES"입니다.
식품첨가물로 지정받고 사용되기 위해서는 물질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증빙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성 평가를 통과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식품첨가물은 안전성 평가를 통해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하고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이 사용되도록 관리하고 있어 다양한 식품을 통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은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지정된 식품첨가물은 꼼꼼한 안전성 평가를 거쳐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대부분은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1일 섭취허용량(ADI)
[출처]
식품안전나라, 식품첨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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