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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식품 속 첨가물 안전성 및 일상생활 속 식품 첨가물 줄이는 방법

건강정보

by 마이필 2024. 7.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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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에는 대부분 보존성 향상 및 식품의 맛을 향상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가공식품 및 편의 식품 소비가 증가하 고 있어 알게 모르게 만은 종류의 식품 첨가물을 먹고 있는데요. 먹어도 인체에는 안전합니다만, 섭취를 줄일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안전하지만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식품 첨가물보다는 당, 나트륨, 지방의 섭취가 증가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식품 첨가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첨가물
가공식품 속 식품 첨가물

 

 

| 식품첨가물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맛을 좋게 하며 선명한 색을 띠게 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을 제조, 가공, 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감미, 착색, 표백 또는 산화 방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 경우 기구, 용기, 포장을 살균, 소독하는 데 사용되어 간접적으로 옮겨갈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합니다.

 

 

■식품첨가물 기원

  • 두부를 만들기 위해 넣었던 간수
  • 육류를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암염

 

 

■식품첨가물 종류

분류 정의 종류(사용 식품)
착색료 본래의 색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 것 카라맬 색소(치즈, 젤리, 사탕 등)
감미료 식품에 단맛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자일리톨, 아세설팜칼륨(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등)
보존료 미생물에 의해 변질을 방지하고 식품 보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안식향산, 소브산(소시지, 치즈, 간장 등)

 

 

| 식품첨가물 안전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 위생법을 통하여 기준 및 구격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필요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증빙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식품첨가물 안전성

  • 가공식품 및 편의 식품을 통하여 먹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해롭지 않고 장기간 섭취해도 문제가 없도록 기준과 규격을 정하여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따라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포장지에 표기된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적게 사용되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방법

식품첨가물의 섭취가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류가공품

  • 햄, 소시지 등 육류가공품에는 색을 보존하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아질산나트륨, 인산염 등이 사용됩니다. 
  • 햄, 또는 소시지를 끓는 물에 1분 이상 데치거나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어느정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통조림

  • 옥수수, 콩 등의 통조림 식품은 캔을 열어 체에 받친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 이후에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어묵

  • 맛살, 어묵 등 어육가공품에는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사용됩니다.
  • 맛살, 어묵 등은 끓는 물에 데칠 경우 맛이 떨어져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

  • 라면을 한 번 데친 후 끓이면 라면에 사용된 첨가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수프를 절반만 사용하면 염분의 과다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무지

  • 단무지에 첨가되는 색소, 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두부

  • 두부는 제조과정에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소포제와 같은 여러 식품 첨가물을 사용합니다.
  • 따라서 먹기 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서 사용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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