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한 뒤에 자리에 앉으면 쏟아지는 잠을 참기가 힘든데요. 이런 현상을 식곤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곤증은 점심 식사 후에 찾아와 업무와 학업을 방해하는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식곤증은 심해지게 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개선할 수 있는 해결방법과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음식 섭취 후 나른하고 졸음이 밀려와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식곤증 특징
■식곤증이 심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식곤증은 일반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이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몰리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식곤증 원인
원인 | 내용 |
뇌로 가는 혈액량 저하 |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게 되고 뇌로 공급되어야 할 혈액이 줄어들어 집중력 저하, 졸음이 발생합니다. |
고 탄수화물 식사 |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식곤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으면 식욕을 담당하고 주의력을 높이는 '오렉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억제되어 쉽게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
생체 리듬 | 모든 생명체는 생체리듬에 따라 점심식사 이후 약간의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몸의 수면 욕구가 가장 심한 시간은 새벽 4시경과 기상 후 8시간이 지난 오후 2시경이기 때문에 각성효과가 가장 약해지는 점심 이후 시간에 졸음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
세로토닌 합성 | 대부분 음식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세로토닌으로 합성됩니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을 완화시켜 졸음을 일으키고 세로토닌 중 일부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어 식곤증을 일으킵니다. |
기타 | 수면부족, 만성피로 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점심식사 후 식곤증이 심한 이유
식곤증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식사할 때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곤증 해결 방법
[출처]
헬스조선
길병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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