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가가 유행하면서 빵이나 사탕, 젤리, 음료수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문화가 최근 음주문화까지 영향을 주면서 일반 소주와 달리 제로 소주는 다이어트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즐겨 마십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제로 소주가 건강에 괜찮을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제로 소주라고 건강에 덜 해로운 것이 아닌 일반 소주와 똑같으며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적정량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최대한 술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음료를 말하며 칼로리는 7kcal는 있으나 영양소는 없는 빈 열량원입니다.
■술의 특징
■술 종류별 열량 비교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내용 |
지방간 | 알코올로 인한 과잉 칼로리는 체내 인슐린 농도를 높여 이로 인한 지방간,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근감소증 | 과잉 칼로리로 인한 체지방 증가로 우리 몸의 체성분을 변화시켜 근 감소증을 일으키고 각종 질병에 대한 위험률을 높입니다. |
식욕증가 | 술은 시상하부 아래에 있는 포만중추를 마비시켜 평소에 비해 더욱 많은 음식을 먹게해 결국 불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해서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
기억력 손상 | 음주는 뇌의 해마를 손상시키고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합니다. |
제로소주든 아니든 술의 열량을 결정하는 것은 알코올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로 소주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과음을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음료(주류) 100ml 당 0.5g 미만이면 무당류, 제로로 표기 가능하며 모든 제로슈가 음료(주류)는 당분이 0g이 아닙니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의 냄새를 희석하기 위해 소르비톨, 아스파탐 등 감미료를 사용하지만 아주 소량 사용하기 때문에 당류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한 설탕은 소주 특성상 발효균이 다시 분해해 발효하게 되면 소주의 맛이 변할 가능성이 높아 과한 당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은 1g 당 7kcal를 제공하지만 우리 몸은 정상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며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제로 슈가 소주의 열량이 100ml 당 약 85kcal라고 하면 소주 1병(360ml)은 약 306kcal이며 이는 밥 1 공기와 비슷한 열량입니다. 술은 다른 영양소 없이 열량만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에 더욱 좋지 않습니다.
[출처]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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