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필 매거진

여름철 무더위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위험하지만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온열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심, 뇌혈관질환자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있으며 여름철 더운 날씨로 땀 배출이 증가하면 체액이 감소하면서 심박동 수,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심, 뇌혈관질환자 위험..

건강정보 2024. 8. 26. 10:08

우리 몸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때문에 고혈압을 주의해야 한다면 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혈류량 감소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는 저혈압을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어지러움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심한 경우 실신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이 지속되면 외부 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건강관리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저혈압 수치와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저혈압혈압이 정상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의미하며 고혈압과 달리 저혈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90mmHg 이하. 이완기 혈압 60mmHg 이하로 나오..

건강정보 2024. 8. 22. 09:35

대부분 위급할 때를 위해 집에 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약을 구비해 두거나 건강을 위해서 영양제를 사다 놓고 먹습니다. 그런데 방 한편에 둔 영양제, 상비약 등의 약의 색이 변했다면 먹기를 망설이게 되는데요. 보관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는 경우 변질되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먹기 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도,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으며 복용하는 동안 방습제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영양제를 먹기 전 변했다면 구입한 곳에 문의를 하거나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제 색이 변하는 이유영양제, 알약은 빛과 온도, 습도, 산도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약 표면의 색이 변하거나 반..

건강정보 2024. 8. 21. 09:53

생선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와 같은 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 건강에 유익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로 인해 부패와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생선 등 해산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이라고 생선 섭취를 피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의사항을 알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 뿐만 아니라 철분,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 공급을 위해서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어린이, 임산부는 섭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임산부를 위해 여름철 안전한 생선 섭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생선생선은 단백질의 우수한 급원으로 DHA와 EPA 등과 같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 개선효과와 두뇌 발달에 도..

건강정보/임산부 건강정보 2024. 8. 20. 11:43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공유하는 현재에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면서 잘못된 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은데요. 검증되지 않은 이러한 정보들을 무분별하게 믿고 따라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올바른 정보로 바로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잘못된 건강 정보 오해와 진실하루에 물 2l 이상 마셔야 한다? 어두운 곳에서 책 보면 눈이 나빠진다? 음식은 무조건 익혀서 먹으면 식중독에서 안전하다? 등 다양한 건강에 대한 정보, 상식들이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루 물 8잔 또는 2l 이상 마셔야 한다?하루에 물 8장 이상 또는 2..

건강정보 2024. 8. 13. 15:17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적절한 예방과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예방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숙지하시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온열질환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온열질환 종류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  | 종류 및 주요 증상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해당..

건강정보 2024. 8. 12. 17:17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져서 검사를 해도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만성염증일 가능성이 많은데요. 염증은 우리 몸에서 유해한 자극에 대한 보호 반응이지만 만성염증은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스트레스, 피로,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서서히 나타나는데 오늘은 만성 염증이 무엇인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만성염증염증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면역과정 중 생기는 것으로 만성 염증은 몸 안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성염증 원인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잘못된 식생활: 과자, 튀김류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 오메가6 지방산은 염증을 악..

건강정보 2024. 8. 8. 10:44

우리나라가 말라리아 발생국가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6월 18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으로 오늘은 말라리아모기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말라리아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매개 감염병으로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5월~10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말라리아 특징말라리아는 암컷 모기가 산란을 위해 주로 밤 10시 사이에서 새벽 4시에 흡혈합니다.3~4일 이후 논이나 웅덩이 등에서 산란합니다.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환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건강정보 2024. 8. 7. 09:59